“우주인이 달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도 아마 같은 기분이었을 겁니다.” 한국인 최초로 해저 5천m에 다녀온 김웅서 박사의 소감이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심해 무인잠수정과 바다목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류의 마지막 프론티어인 바다를 미래 삶의 터전으로 개발하기 위해 땀흘리고 있는...
표면에 띠무늬를 갖고 있는 토성카시니호가 토성에 접근해가던 5월 11일에 찍은 사진. 토성의 밝은 적도면 구름이 솜사탕처럼 펼쳐져 있다. 표면의 띠 무늬 역시 잘 나타나 있다. 고리 위로 토성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사진. 고리 위로 토성이 다 덮지 못할 정도로 고리가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궤도 진입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