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직접 가본 곳은 겨우 달까지.그러나 인간이 만든 우주선들은 더 먼 태양계 곳곳에 파견돼 인간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또한 파이어니어와 보이저 우주선은 지금 태양계를 벗어나 먼 우주에 인간의 숨결을 전하고 있다.다음 세기 인간은 우주의 어디까지 손길을 뻗칠 수 있을까.인간이 넓혀온 탐구의 공간이 어디까지 ...
과학자로서의 삶은 운명일까,선택일까.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쉽지 않은 길을 가도록 한 것일까.누가 알아주지 않아도,큰 보상이 없어도,새벽녘 연구실 문을 나서며 상쾌함을 느끼도록 하는 것은 무엇일까.이 모든 것을 이 땅의 과학자들에게 직접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