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고 짜증나고 지겨워, 할 수만 있다면 떼어서 십리 밖으로 던지고 싶은 통증. 육체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있을까. 그러나 종류도 다양하고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 통증의 정체는 대부분 베일에 싸여 있었다. 최근 통증의 메커니즘에 대한 기초연구와 함께 통증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
인간이 생활하기 가장 쾌적하며 활용하기 쉬운 공간은 지상이다. 그러나 각종 시설물이 들어선 땅 위는 포화상태에 놓여 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일까. 물 속? 하늘? 답은 땅 속, 즉 지하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