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던 게 에이브러햄 링컨이던가.거친 피부, 깊은 주름, 거무스름한 턱수염…. 그래, 얼굴에 이 정도 연륜은 새겨져야 인생의 ‘쓴맛’도 아는 원숙한 남자처럼 보이지. 그런데 요즘 이상하게 씁쓸한 기분이 든다. 내게 있어 화장품이란 있으면 바르고 없으면 ...
여성의 생리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일회용 생리대가 여성의 ‘생활필수품’인 이유다. 그런데 최근 이 생활필수품이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불안하다고 누구나 값비싼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불안감은 여성청결제 같은 여성용품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번지고 있다. 과학동아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