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수한 두뇌집단이라고 일컫는 과학자들. 과연 그들은 정신적 물질적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가. 대우는 논외로 치더라도 그들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연구환경은 마련됐는가. '마지막 자존심'마저 지키기 어려운 한국 과학자들의 실상을 자세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