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워주세요, 한 200년쯤 뒤에.” SF 영화 속 단골 멘트였던 이 말이 서서히 물리 법칙의 옷을 입고 현실로 내려오고 있다. 냉동된 신체를 유리처럼 굳혀 보호하는 ‘유리화 기술’이 개발된 덕이다. 정말 인류는 냉동보존 기술을 이용해 불치병을 치료하고, 우주를 여행할 수 있을까. 죽음을 ‘...
우주를 향해 40만 6794km(25만 2756마일). 4월 1일 오후 6시 35분(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지금껏 지구에 살았던 그 어떤 생물보다도 멀리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달의 뒷면,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미지의 장소다. 10일간 펼쳐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