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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사] 통합과학 퀴즈 1등, 과학동아 마스터 전격 인터뷰

     

    과학동아를 두 배 더 활용하는 방법, ‘통합과학 퀴즈’를 아시나요? 과학동아 기사를 토대로 구성한 퀴즈 페이지로, 나의 과학 실력인 ‘이과력’을 점칠 수 있죠. 매월 통합과학 퀴즈 페이지 속 QR코드를 스캔해 문제를 풀면, 잘 맞힐수록 ‘티어’가 올라갑니다. 퀴즈 정답률 1위를 기록해 ‘마스터 배지’를 당당히 거머쥔 주인공, 김영준 학생에게 그 비결을 물어봤습니다.

     

    김영준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동생과 함께 어린이 신문을 스크랩하는 등 직접 정리하는 습관을 ‘마스터 배지’의 비결 중 하나로 꼽았다.

     

    평소 인류의 생활을 돕는 기술에 관심이 많은 김영준 학생은 “직접 기계를 조립하는 등 공학적 취미가 ‘이과력’을 키워줬다”고 전했다.

     

    Q.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통합과학 퀴즈 정답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과학동아의 연락을 받았을 때 먼저 든 생각은 무엇이었나요?

    매월 퀴즈에 응모했을 뿐인데 1위라니 놀라웠고, 처음에는 믿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버지께 전해 들었는데 장난인 줄 알았어요. 생각해 보면 저 역시 바쁜 학교생활에 퀴즈 푸는 일을 새까맣게 잊어버릴 때도 있었어요. 결국, 특별한 비결이 있기보다 낙숫물이 바윗돌을 뚫는 것처럼 꾸준함의 힘을 알려주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Q.이번에 받은 ‘마스터 배지’는 김영준 학생에겐 어떤 의미인가요?

    문제가 잘 풀리지 않거나 어려운 과제를 만났을 때, 상패와 메달을 들여다봐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작은 상징이지만 자신을 다시 다잡게 해주는 계기 같아요.

     

    Q.매달 과학동아가 도착하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기사는 무엇인가요? 잡지를 읽을 때 나만의 루틴이 있나요?

    아무래도 표지 기사에 가장 먼저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2025년 1월호 표지가 기억나요. ‘양자역학 100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양자컴퓨터가 사진이 있었는데, 생소한 내용이라 얼른 주제를 특집 기사를 찾아 읽었습니다. 이렇게 양자컴퓨터를 알게 돼, 연세대에서 진행한 양자컴퓨터 관련 특강에도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과학동아를 단순히 읽는 게 아니라, 실제 경험과 연결해서 이해하려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다가도 관련 주제가 나오면 다시 찾아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읽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Q.통합과학 퀴즈를 풀 때 사용하는 자신만의 꿀팁이 있나요?

    과학동아는 과학은 물론 기후 문제나 반도체, 전력과 같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모이는 주제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뉴스에서도 쉽게 접하는 용어가 기사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과력 퀴즈는 핵심 단어를 맞히는 객관식 문제잖아요? 퀴즈를 여러 번 풀다 보니까 이제 기사를 읽으면서 “이번 달에는 이 단어가 퀴즈에 나올 것 같다”라는 느낌도 들어요.

     

    Q.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과 내용과 과학동아에서 다루는 최신 과학 뉴스가 서로 연결되어 흥미를 느꼈던 주제가 있었나요?

    요즈음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가 기후위기 때문이라는 교과 내용이 있었어요. 과학동아 2025년 3월호 산불 특집에서 한국뿐 아니라 미국 같은 해외 사례, 산불의 원인과 복구 과정까지 함께 다룬 게 떠올랐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정리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도움이 됐습니다.

     

    Q.10년 후, 영준 학생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요? 과학동아를 읽으며 구체화해 본 미래의 꿈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아직은 막연하지만, 과학동아를 읽으면서 다양한 기술이 실제 삶과 연결되는 사례를 접하다 보니 관심 분야가 점점 구체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로봇 기술에 가장 관심이 있어요. 특히 운동기능을 보조해 주는 기구가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할머니께서 관절이 좋지 않아 수술하셨고, 지금도 걸음이 완전하시지 않아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려워하시거든요. 어머니께서 간호사이시다 보니, 기술이 단순히 발전하는 걸 넘어서 실제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사람의 움직임을 돕거나 생활의 불편을 줄여주는 기술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삶을 실제로 편하게 만드는 기술 분야에 몸담을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충분히 보람 있고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Q.다른 독자들에게 ‘이과력 상승 꿀팁’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기사 안에 모든 내용이 있어서 예상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내용을 전해주겠다는 마음으로 읽으면 더욱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결국 특별한 방법이 있다기 보다, 궁금한 내용을 계속 찾아보고 읽는 과정 자체가 이과력을 키워준다고 생각합니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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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5월 과학동아 정보

    • 박동현
    • 사진

      김영준
    • 디자인

      이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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