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계속되던 2011년 7월의 어느 날.“편집장님! 저희가 F1 대회에 참여한다고요? 시속 300km로 달리는 그 F1 말이죠?”“허허허, 난 자네들이 잘 해낼 거라 생각하네. 이참에 우리의 무기인 수학을 이용해 우승하면 되지.생각만 해도 신 나지 않아? F1 출전은 내 오래된 꿈이었다네. 자네들이 ...
가을이 오면 수학은 외롭다. 계절을 탓하기보다는 매년 10월 초 발표되는 노벨상에 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벨상에는 수학상이 없다. 수학아~, 힘내! 재미있는 수학 연구를 위한 이그노벨상이 있잖아. 수학 덕분에 노벨상을 받은 연구도 많단다.▼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INTRO. 수학 연구, 재미있거나 의미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