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계속되던 2011년 7월의 어느 날.
“편집장님! 저희가 F1 대회에 참여한다고요? 시속 300km로 달리는 그 F1 말이죠?”
“허허허, 난 자네들이 잘 해낼 거라 생각하네. 이참에 우리의 무기인 수학을 이용해 우승하면 되지.생각만 해도 신 나지 않아? F1 출전은 내 오래된 꿈이었다네. 자네들이 대신 이뤄 주게나.” 이렇게 출전하게 된 영암 F1 한국그랑프리.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벌어지는 속도전쟁에서 수학동아팀은 어떤 결과를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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