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우! 안녕? 나는 아프리카에 사는 아기 코끼리야. 지금은 진흙 샤워 중! 진흙이 진드기나 파리로부터 내 몸을 지켜주거든!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진흙이 지구 곳곳의 지형을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생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주기도 한대. 또, 천천히 바닥에 쌓이며 지구의 ...
1975년, 미국 볼티모어에 살던 로렌스 랙스는 기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충격에 빠졌어요. 약 20년 전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 헨리에타 랙스가 살아있다는 전화였어요. 정확하게는, 엄마의 암세포가 살아남아 생물학 연구에 사용된다는 내용이었죠.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