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폰(컴퓨터용 그래픽카드 전문 제작회사인 엔비디아(nVidia)의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지난 9월 21일 “10년 후 스마트폰은 완벽한 컴퓨팅 기능을 가진 ‘슈퍼폰’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서 경고음이 울렸다.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다. 주말 내내 슈퍼폰을 침대 맡에 던져둔 탓이다. 10...(계속) 글 : 이정아 zzunga@donga.com 과학동아 2010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