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아이스 에이지’의 시작이자 끝인 다람쥐 ‘스크랫’이야. 애니메이션 속에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지만, 오늘은 어과동 친구들을 위해 특별히 진행을 맡았단다. 사실 이번 이야기는 내가 저지른 짓이 원인이거든. 난 그냥 도토리를 찾으러 갔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소행성 조각들이 지구...
친구들~, 안녕! 나는 수심 2000~4000m의 깊은 바다에 사는 귀염둥이 문어 ‘그림포텔우티스’라고 해. 만화 속에서 귀를 펄럭이며 하늘을 나는 코끼리, 덤보를 닮았다고 해서 ‘덤보문어’라고도 불리지. 이렇게 내가 너희를 찾아온 이유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야.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