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발전은 바닷물에 풍부한 중수소와 지표면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는 리튬(삼중수소)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자원이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발생할 위험도 없어 미래 에너지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반기술 확보부터 핵융합실증로 건설까지 단계에 따라 기술적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계속) 글 : 이병철 기자 과학동아 2020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