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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다 읽기 어렵다면? 내용과 난이도를 보고 읽고 싶은 기사를 먼저 골라보세요.

 

 

새 학기, 좋은 첫인상 주고 싶다면 (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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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 나의 뇌가 타인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첫인상에 크게 반하는 정보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첫인상은 그대로 유지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또 첫인상이 한번 형성되면 그 사람의 행동을 첫인상에 맞춰서 해석하는 경향도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인을 보이는 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본다’는 말도 있습니다. 설레는 봄, 새 학기에 처음 만난 사람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사에서 중요한 팁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락캔디, 제가 직접 키워봤습니다(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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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rock)과 사탕(candy)을 합친 ‘락캔디’를 아시나요? 사탕을 씹을 때 돌처럼 단단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락캔디는 사실 상당히 과학적인 사탕입니다. 락캔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과학적인 원리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준비물은 설탕과 물, 나무막대면 됩니다. 그리고 과포화된 설탕 용액에 결정핵을 넣어 결정화를 유도하면 됩니다. 레시피가 참 간단하죠? 그런데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화학공학과 교수님의 자문도 얻고 몇 번의 시행착오도 거쳐 결국 성공했습니다. 올해 화이트데이에는 락캔디입니다.

 

알아야 이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과학적 정체 (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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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인간에게는 감기 정도만 일으키는 바이러스라고 얕잡아봤던 걸까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변종을 만들어내는 특성을 가진 만큼 앞으로도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의 주범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어떻게 변종을 만들어내는지, 코로나19는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과학동아가 가장 정확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서민의 기생충 vs. 봉준호의 기생충 (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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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계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과학동아 입장에서는 영화 제목인 기생충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봉준호 감독은 왜 영화 제목을 기생충으로 붙였을까요. 국내 최고의 기생충 전문가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의 모습이 실제 기생충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말합니다. 서 교수가 영화의 등장인물과 실제 기생충을 비교하며 왜 그런지 얘기해 드립니다.

 

잊을 만하면 나오는 베텔게우스 폭발설(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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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자리 왼쪽 위 겨드랑이 위치에는 적색 초거성인 베텔게우스(Betelgeuse)가 있습니다. 지름이 태양의 800배에 이르고, 지구에서 600~7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잊을 만하면 베텔게우스의 폭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최근에도 베텔게우스의 밝기가 급격히 하락했다며 초신성 폭발의 전조 증상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베텔게우스는 내일 당장 폭발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항성(별)입니다. 문제는 베텔게우스가 지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만큼 지구에 미칠 영향입니다. 이 별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요. 기사에서 답을 확인해보세요.

 

과산화수소에 대해 여태 몰랐던 사실 (1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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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상처가 나면 바르는 소독약의 대명사 과산화수소. 그런데 사실 과산화수소는 산업용으로 더 많이 쓰입니다. 반도체 제작에도, 수처리제에도 과산화수소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과산화수소를 생산할 때 촉매로 쓰이는 팔라듐은 현재 금보다 비쌉니다. 당연히 과산화수소 생산 비용이 높아지겠죠.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이 과산화수소를 생산할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00분의 1 가격으로 8배 많이 생산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해 드립니다.

 

본격 의학 웹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1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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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6일부터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인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는 본격 의학 웹툰입니다. 제목처럼 배경은 대학병원 중증외상센터, 주인공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입니다. 이들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편, 중증외상센터가 처한 현실과 부조리한 시스템도 시원하게 지적합니다. 댓글에는 웹툰의 전문성을 칭찬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스토리 작가는 현직 의사, 그림 작가는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입니다. 전문적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 이 조합, 과학동아가 이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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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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