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전라남도 목포가 물에 잠겼어요. 건물에도, 주유소에도 물이 차올라 시민들은바지를 걷어붙이고 물살을 가르며 다녀야 했습니다. 그런데 목포의 침수 피해, 비가 많이 와서 그런 것만은 아니었어요. 한 가지 이유가 더 있었지요. 바로, ‘해수면 상승’입니다.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
‘삐! 삐!’지난 7월 21일,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을 조심하라는 긴급재난문자가 울렸습니다. 해외에서 수상한 소포가 왔다는 신고는 전국에 무려 2000건에 달했고, 경찰은 소포에 유해한 물질이 있을지 모르니 절대 개봉하지 말고 신고하라며 주의를 주었지요. 다행히 일주일 뒤, 경찰청은 우편물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