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 삐!’
지난 7월 21일,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을 조심하라는 긴급재난문자가 울렸습니다. 해외에서 수상한 소포가 왔다는 신고는 전국에 무려 2000건에 달했고, 경찰은 소포에 유해한 물질이 있을지 모르니 절대 개봉하지 말고 신고하라며 주의를 주었지요. 다행히 일주일 뒤, 경찰청은 우편물 속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최종 결론지었습니다.
만약 내 집 앞에도 수상한 우편물이 도착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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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기획] 과학으로 잡는다? 수상한 우편물
Part1. 개봉 절대 NO! 수상한 우편물엔 공통점이 있다?
Part2. 국경부터 차단! 인천공항본부세관
Part3. 위해 물품 찾았다멍! 탐지견 훈련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