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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노벨생리의학상 I 인류 진화의 비밀 밝힐 타임머신을 만들다

2022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고인류 유전체와 인류 진화에 대한 비밀을 밝혀 낸 스반테 페보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장에게 수여됐다. 페보 소장은 1997년부터 25년간 진화인류학 연구소에서 고인류 유전체 연구를 이끌어 온 ‘고유전체학(Paleogenomics)’ 분야의 개척자다.네안데르탈인 등 고인류 유전체를 해독하고 이를 바...(계속)
글 : 정충원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과학동아 2022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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