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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관측 1년, 우리가 알던 하늘을 바꾸다

▲‘로 오피우치(Rho Ophiuchi)’ 성운의 모습. 지구로부터 390광년 떨어져 있으며 별 형성 지역 중 지구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성운은 성간 물질이 뭉쳐 몰려있는 장소로, 성운의 중심부에서 아기 별들이 탄생한다.

 

밝게 빛나는 노란 구름과 용암처럼 흐르는 붉은 빛 위로 푸른 별이 반짝인다. 현지시간으로 7월 12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嘒ames Webb Space Telescope)의 관측 1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로 오피우치’ 성운이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제임스 웹이 관측한 “모든 이미지가 새로운 발견”이라며, “우주를 보는 인류의 눈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밝혔다. 제임스 웹은 지난 1년 동안 무엇을 새롭게 밝혀냈을까. 막 태어난 원시별부터 우주 끝자락의 은하까지, 제임스 웹과 함께 시공간을 아우르는 우주의 목격자가 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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