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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ro] 절벽 틈에서 인류 문명이 새로이 피어나다, 미래 화성 도시 Nüwa

황량한 붉은 행성에서 제한된 재료만 가지고 수백 만 명이 먹고 살 수 있는 도시를 설계할 것. 미국의 시민단체 ‘더 마스 소사이어티(The Mars Society)’가 2020년 화성 도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며 내건 조건이다. 전세계 175개 팀이 공모전에 지원한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건 도시 디자인 회사 ‘ABIBOO’와 다국적 우주과학자 단체 ‘SONet’이 함께 설계한 절벽 도시 ‘Nüwa(여와)’다. 인류는 절벽 틈에서 어떤 문명을 새롭게 피워낼 수 있을까, Nüwa 속으로 들어가봤다.  

 

*Nüwa(여와)

화성 절벽 도시 ‘Nüwa(여와)’는 중국 신화 속 여신 ‘여와’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신화 속에서 여와는 창조신으로 인간을 만들고, 외부의 재난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했다고 전해진다에서는 여신 대신 절벽의 두터운 암벽이 화성의 극한 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한다.

 

 

▲PDF에서 고화질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 김소연 기자 기자
  • 사진

    ABIBOO Studio
  • 디자인

    이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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