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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불은 거센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멀리까지 퍼졌지만 대부분의 시민은 불이 덮치기 전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가 적었어요. 그 속엔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숨은 영웅들의 활약이 있었지요. 어떤 영웅들인지 만나 볼까요?

 

강원도 세 곳에서 산불 발생


4월 4일 강원도 세 곳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했어요. 오후 2시 50분 강원도 인제에서 첫 산불이, 오후 7시 17분엔 고성, 오후 11시 50분엔 강릉에서 산불이 났지요.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속초로 이어졌고, 강릉 산불은 동해까지 번졌답니다. 5일 새벽까지 화재 지역에 있던 4000여 명이 대피했으며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어요. 이에 정부는 피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수습하기 위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지요.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주택 510채와 창고 196곳, 공공시설 137곳, 농업시설 143동에 달한답니다. 4월 10일 산림청은 아리랑 3호가 보내온 영상을 분석해 이번 산불의 피해 면적은 고성-속초 700ha(1ha=1만㎡), 강릉-동해 714.8ha, 인제 342.2ha라고 발표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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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박영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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