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로 만드는 종이라니, 종이는 정말 다양하구나. 그런데, 종이의 변신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종이로 몸속을 실감나게 만들 수도 있다지 뭐야. 함께 보러 가지 않을래?
종이는 색과 재질이 다양하면서도 다루기 쉬워서 미술 재료로도 많이 활용돼요. 미국의 예술가 리사 닐슨은 작은 종잇조각을 돌돌 말아서 붙이는 ‘퀼링’ 기법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녀가 만드는 건 바로, ‘몸속’이에요! 왜 몸속을 만드는 걸까요?
어렸을 적, 리사 닐슨은 실제 인체를 이용한 전시회를 보고 아름다움을 느꼈어요. 장기와 혈관, 뼈의 모양과 색이 멋지다고 생각했죠. 그때부터 사람의 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2010년엔 본격적으로 해부학을 배우기도 했답니다.
종이는 색과 재질이 다양하면서도 다루기 쉬워서 미술 재료로도 많이 활용돼요. 미국의 예술가 리사 닐슨은 작은 종잇조각을 돌돌 말아서 붙이는 ‘퀼링’ 기법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녀가 만드는 건 바로, ‘몸속’이에요! 왜 몸속을 만드는 걸까요?
어렸을 적, 리사 닐슨은 실제 인체를 이용한 전시회를 보고 아름다움을 느꼈어요. 장기와 혈관, 뼈의 모양과 색이 멋지다고 생각했죠. 그때부터 사람의 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2010년엔 본격적으로 해부학을 배우기도 했답니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707/C201714N021_2.jpg)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1707/C201714N021_3.jpg)
리사 닐슨이 사용하는 퀼링 기법은 종이 조각의 크기, 마는 정도, 마는 방법을 마음대로 조절해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또한 종이 사이사이의 간격이나 튜브 중앙의 구멍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요.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피부의 말랑한 질감이나, 척추 사이에 있는 구멍, 근육 섬유의 길쭉한 질감 등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답니다.
# 우습게만 봤던 종이였는데, 알고 보니 최첨단 과학재료가 되기도 하고, 멋진 예술작품이 되기도 하는구나! 앞으로 종이는 또 무엇으로 변신할까? 종이의 놀라운 변신을 함께기대해 줘~!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tro. 튼튼한 건물부터 똑똑한 로봇까지! 종이의 놀라운 변신
Part 1. 종이 기둥으로 건물을 짓는다? 종이건축!
Part 2. 얕보면 큰코다친다! 센 종이의 등장
Part 3. 마음대로 접히는 종이의 무한 변신!
Part 4. 나무를 지켜라! 바다에서 온 종이?!
Part 5. 돌돌 말아서 척! 종이로 사람의 몸속을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