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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로봇이 현실로!
그동안 거대로봇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했어요. 아주 오래 전 엄마, 아빠가 봤던 만화영화의 ‘로봇 태권브이’와 ‘마징가Z’가 대표적이지요. 최근에는 영화 ‘퍼시픽림’에서 ‘예거’라는 로봇이 등장했고, 아바타에서도 주인공이 거대로봇을 직접 조종하지요.

이렇듯 거대한 몸집을 날렵하게 움직이며 악당을 물리치는 거대로봇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세대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그리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상상 속 거대로봇이 실제로 등장하기 시작했지요.
 

거대로봇이 등장하는 만화영화 로봇 태권브이.
 
지난 1962년, 미국 공군은 전차 형태의 거대로봇 ‘비틀’을 개발했어요. 탱크처럼 움직이면서도 집게 모양의 팔 두 개가 있어서 물건을 집을 수도 있었지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의 맥기 교수가 개발한 거대로봇 ‘ASV’도 있어요. 사람이 직접 타서 조종했고, 6개의 발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였지요. 하지만 두 거대로봇 모두 움직임이 느려서 실제로 사용하는 데에는 실패했답니다.

이후 등장한 거대로봇들은 영화에서처럼 인간의 신체 구조와 비슷한 ‘휴머노이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일본에서 만든 랜드워커와 쿠라타스, 미국에서 만든 마크2가 대표적이지요. 우리나라에는 한국미래기술이 개발한 ‘메소드-2’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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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윤선 기자
  • 도움

    김정엽 교수
  • 도움

    오준호 교수
  • 도움

    임창환 교수
  • 도움

    임현국 대표
  • 도움

    한국미래기술
  • 일러스트

    박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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