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을 이해하기 위해 시작한 여정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한 생명체가 마주하는 주변 환경과 그에 따른 상황에 적절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모든 과정이 지능이었다. 이런 지능은 개인의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건 인간의 지능을 따라잡으려는 인공지능(AI)이다. 인간이 보유한 지능과 인간이 만든 지능, 둘은 어떤 관계...(계속)
글 : 김진호기자 과학동아 twok@donga.com
이미지 출처 : 디자인 정해인 / 일러스트 정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