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3월 아폴로 9호 비행사들은 최초로 두 명이 우주선 바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듀얼 우주유영(EVA·Extravehicular activity)을 진행했다. 두 명 이상이 동시에 우주선 바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달 착륙에 꼭 필요한 기술이었다. ▲데이비드 스콧이 사령선의 해치를 열어 젖힌 채 서 있다(왼...(계속) 과학동아 2019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