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인슈타인의 친구였던 그로스만. 아인슈타인은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었던 그의 노트를 보며 자신의 이론을 완성해나갔다.
누가 뭐래도 아인슈타인은 20세기 최고의 두뇌였다. 그러나 “어떤 사람인가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사이엔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그의 말처럼 그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평가는 사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분분하다.분명한 것은 아인슈타인의 성공 뒤에는 수많은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그가 낳은 풍성한 연구 결과에...(계속)
글 : 박근태 kunta@donga.com
과학동아 2005년 01호
과학동아 2005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