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고 긴 바게트, 촉촉한 속살이 맛있는 식빵, 소라처럼 돌돌 말려 있는 크루아상, 달콤한 팥이 가득한 호빵, 상큼한 올리브가 콕콕 박혀 있는 치아바타, 납작한 주머니를 열어 양고기와 채소를 듬뿍 넣어 먹는 피타…. 세상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빵이 있다.
대륙마다 나라마다, 그리고 빵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맛이 다르다. 하지만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만큼 각자 맛있는 개성을 뽐낸다. 빵은 기원전 약 2000년 전부터 인류를 키웠다. 이보다 훨씬 전에 사람이 먹었던 단순한 밀가루 반죽에 숨을 불어 넣은 건 바로 효모다. 지금보다 훨씬 맛있고 건강한 빵에 대한 열쇠도 효모가 쥐고 있다. 앞으로 효모는 어떤 놀라운 빵의 역사로 인류를 초대할까.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tro. 인류 키운 빵, 그 4000년의 진화 효모 사피엔스
Part 1. 문명이 낳고 과학이 키우다
Part 2. 세계 최초의 빵을 재현하다
Part 3. 최고의 빵 만드는 ‘태양의 손’은 누구?
Part 4. 토종 제빵효모 ‘빵 한류 시대’ 이끌까
대륙마다 나라마다, 그리고 빵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맛이 다르다. 하지만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만큼 각자 맛있는 개성을 뽐낸다. 빵은 기원전 약 2000년 전부터 인류를 키웠다. 이보다 훨씬 전에 사람이 먹었던 단순한 밀가루 반죽에 숨을 불어 넣은 건 바로 효모다. 지금보다 훨씬 맛있고 건강한 빵에 대한 열쇠도 효모가 쥐고 있다. 앞으로 효모는 어떤 놀라운 빵의 역사로 인류를 초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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