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도심.
우리는 매일 지하철에 몸을 싣고 쾌적한 사무실에 출근하거나 높은 아파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삶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 내가 발 딛고 선 이 도시가 수많은 중장비의 합작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마천루를 세우는 크레인과 중장비, 땅 깊은 곳에 지하 터널을 만드는 거대한 굴착 기계 덕분에 현대 도시는 3차원으로 확장됐다. 이런 중장비들은 어떻게 도시의 숨은 주역이 됐을까. 앞으로는 또 어떤 중장비가 등장해 새로운 도시를 만들까.
도시의 미래를 세우는 중장비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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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도시의 미래를 세우다, 거대 중장비
PART 1 중장비, 도시를 지탱하다
PART 2 중장비 끝판왕 TOP 5
PART 3 진격의 심장, 디젤엔진
EPILOGUE 건설 공장에서 찍어내는 미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