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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눈앞에 보이는 오염 물질부터 나타내자!

내일이나 이번 주처럼 미래의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면 먼저 현재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대기오염 수치, 과연 어떻게 측정할까요?


 

푸른 하늘을 뿌옇게 만드는 대기오염 물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죠. 이런 대표 대기오염 물질을 포함해 우리나라에서는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오존 이렇게 총 6가지 물질을 주로 측정합니다.

 

5분 간격으로 12번 측정한 값을 평균 내 그 시각의 오염 물질 농도라고 발표하지요. 그런데 장비에 이상이 생겨 말도 안 되는 값을 측정값으로 내놓는 경우는 없을까요? 혹시 일어날 이런 문제점을 대비하기 위해 ‘자료 선별’ 과정을 거칩니다. 평상시의 대기 오염도 수치보다 극단적으로 높거나 낮은 값을 얻으면 장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그 값을 데이터에서 빼지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측정값이 9개 이상(75%)일 때만 평균을 구합니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구한 대기오염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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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수학동아 정보

  • 홍아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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