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이, 호-오-이.”
휘파람처럼 들리는 이 소리는 해녀들이 숨을 참고 잠수했다가 물 위로 올라와 내는 ‘숨비소리’입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지요. 그런데 머지않아 더이상 바닷가에서 숨비소리를 들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해가 갈수록 해녀 수가 점점 줄고 있기 때문이죠. 맨몸으로 바닷속을 누비는 해녀의 잠수 비결부터,
해녀들이 최근 바닷속 변화를 어떻게 체감하는지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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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특집] 해녀와 함께 바닷속으로 풍덩!
Part1. 해녀 취재를 위해 직접 바닷속으로!
Part2. 해녀의 맨몸 잠수 비법은?
Part3. 해녀가 바다와 공존하는 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