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달에 발도장을 찍은 닐 암스트롱은 이렇게 말했어요.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자국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만약 하야부사 2호가 말을 할 수 있었다면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한 탐사선에게는 작은 모래 한 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보물이다.”
작년 12월 6일, 일본의 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소행성 류구에서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보냈어요. 과학자들은 이 샘플이 태양계와 생명의 비밀을 풀어줄 것이라며 기대했죠. 하야부사 2호는 어떻게 샘플을 지구로 보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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