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바이러스를 뻥 차고 싶은 판다 ‘찬다’야. 바이러스는 너무 작아서 발차기로는 어림도 없고 무시무시한 비누로 자비 없이 씻겨줘야 물리칠 수 있지만, 내 마음이 그렇다고. 그나저나 요즘 사람들이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코로나19’ 때문에 덜덜 떤다며? 코로나19 녀석, 비누 맛 좀 보여줘야겠어!
*편집자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전염병의 이름을 ‘코로나19’로 정했지만,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명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본 기사는 바이러스명을 ‘코로나19바이러스’로 표기합니다.(2월 19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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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문성실(미국 미생물학 박사), 정용석(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김범준(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