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영구동토 장례식에 와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늘 우리의 발 아래, 추운 극지방의 땅속에 머물고 있었지만 지구 생물들에게 관심받지 못했던 영구동토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사라져버린 영구동토를 기리며, 지구 생물들이 차례로 추도사를 낭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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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유경(극지연구소 KOPRI-NPI 극지연구 협력센터장), 정수종(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민철(극지연구소 극지생명과학연구부 연구원), 아모스 카펠(자유유럽방송 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