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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역시 물청소가 최고지! 이번에 소개할 미세먼지 사냥꾼은 바로 물이야. 물을 사용해서 미세먼지를 청소해 볼까?
드론과 물대포로 미세먼지를 청소한다?
미국 사막연구소는 인공강우를 만들 수 있는 드론을 연구하고 있어요. 인공 강우는 구름에 화학물질을 뿌려서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에요.
화학물질은 주변의 물 알갱이를 한 곳으로 모으는 ‘응결핵’ 역할을 해요. 응결핵 주변으로 구름 속 수분이 모여서 무거워지면 땅으로 떨어지는데, 이것이 비가 되는 거예요. 사막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드론은 GPS를 이용해 정해진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한 뒤, 분사 장치로 응결핵을 구름에 뿌릴 수 있답니다.
이 드론은 지상에서 안전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필요한 곳에만 정확하게 응결핵을 뿌릴 수 있지요.
작년 12월엔 인도 뉴델리에 거대한 크기의 물대포가 등장했어요. 이 물대포는 0.001~0.05mm 크기의 아주 작은 물방울을 높이 45m까지 분사할 수 있답니다. 또한 1분당 최대 100L의 물을 뿜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지요. 이 물대포에서 발사한 물방울이 닿은 곳은 95%의 미세먼지가 제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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