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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진출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보그’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는 몸의 절반은 사람, 나머지 절반은 기계인 사이보그가 등장해요. 주인공은 사고로 잃은 신체의 일부를 기계로 대체한 뒤, 로봇 팔을 이용해 충격파를 쏘거나 공간 이동을 할 수 있지요. 기계를 장착한 덕분에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게 된 셈이에요.

 

‘사이보그’란 단어를 처음 사용한 ‘맨프레드 클라인즈’.

 

 

‘사이보그’는 ‘인공두뇌학’을 뜻하는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와 ‘생물’을 뜻하는 ‘올가니즘(Organism)’이란 두 단어를 합친 말이에요. 미국과 소련의 우주 개발이 한창이던 1960년, 미국인 맨프레드 클라인즈와 네이선 클라인이 처음 제안했지요. 두 사람은 자신들이 쓴 글 ‘사이보그와 우주’에서 “인간이 우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주 환경을 지구처럼 바꾸는 것보다 인간의 기능을 개선해 사이보그가 되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답니다.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tro. 사람이야? 로봇이야? 호모 사이보그

Part 1. 호모 사이보그, 인간 + 기계

Part 2. 호모 사이보그, 신분증이 내 몸속에!

Part 3. 호모 사이보그, 텔레파시를 보내다

Part 4. 호모 사이보그, 새로운 감각을 얻다

Part 5. 호모 사이보그, 뇌 세포 만으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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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신수빈 기자·sbshin@donga.com
  • 사진 및 도움

    임창환(한양대학교 생체공학부 교수), 케빈 워윅(영국 코벤트리대학교 부총장), 닐 하비슨(사이보그 재단)
  • 기타

    [일러스트] 이창우, 김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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