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 방영을 시작해 많은 대중의 사랑과 관심 속에 10월 30일 종영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근래까지 보기 드문 작품이었다. 평범한 남녀인 김유미(김고은)와 구웅(안보현)의 달콤 씁쓸한 사랑 이야기를 애니메이션과 함께 풀어냈다는 점 때문이다.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세포 캐릭터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계속) 글 : 이병철 기자 도움 : 도움〮애니메이션 로커스 일러스트 : 임재경 과학동아 2021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