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수를 늘리기 위해 하나의 연구 내용을 여러 개로 쪼개 서로 다른 저널에 투고하는 이른바 ‘논문 쪼개기’(#1), 자신의 기여도를 높여 조금이라도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연구에 참여한 사람의 이름을 고의로 삭제하며 발생하는 ‘유령저자’(#2), 자신이 썼던 논문 내용을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새로운 내용인...(계속) 글 : 최지원 기자 사진 : 송경은 기자 과학동아 2017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