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싫은 말이 있으면, 방귀 뿡!미국 워싱턴시의 마라 시돌리 박사는 1996년 분자심리학 저널에 지금까지 만난 환자 중 가장 지독하고 냄새나는 환자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녀는 정신과의사다. 하지만 지난 5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독한 방귀 냄새를 참아야만 했다. 환자가 불안감을 느낄 때마다 방어기제로 독한 방귀를 뀌었기 때문이다.환자는 심각한 정서장애를 ...(계속) 글 : 이화영 talkto@donga.com 이미지 출처 : istockphoto 과학동아 2012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