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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라고 하면 가장 먼저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흰 가운을 입고 오묘한 빛깔의 액체가 든 플라스크를 진지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지않은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과학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전혀 다른 과학자들이 있다. 너무 더러워 ‘윽’ 소리가 절로 나는 실험도 서슴지 않고 한다. 그래도 과학자인데 더러우면 얼마나 더럽겠느냐고? 그래서 준비했다. 과학자가 연구를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라. 그리고 그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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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연구
Part1. 이 걸 먹는다고?
Part2. 세균을 찾아서
Part3. 별 걸 다 맡아!
Part4. 사체는 내 사랑
Part5. 원초적인 더러움, 똥
Part6. 엽기적이라 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