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이 지금 ‘종의 기원’을 다시 쓴다면 어떤 내용으로 채워질까.그가 유전자라는 개념을 알았더라면 ‘종의 기원’ 내용은 달라졌을까.‘진화발생생물학’ 또는 간단히 ‘이보디보’로 불리는 ‘21세기판 종의 기원’을 들여다보자.나의 사랑하는 부인 엠마에...(계속) 글 : 김창배 상명대 생명과학전공 교수 evodevo@smu.ac.kr 과학동아 2009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