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학기 정원여중에서 이화여대 한 학생이 여중생들과 함께 과학실험을 하는 장면. ‘찾아가는 실험실’의 사례다.
“여대생이 특별히 예쁘게 꾸미고 간 것도 아닌데, ‘와, 멋있다. 선생님, 사인해주세요!’라며 여중생들이 열광하는 장면은 놀라웠죠. 유명한 과학자는 아니지만 중학교에 찾아와 열심히 실험하는 대학생 과학자가 그들에게 닮고 싶은 멘토로서 어필한 거예요. 이것이 WISE가 거둔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죠.” 차세대 여성과...(계속)
글 : 이충환 cosmos@donga.com
이미지 출처 : WISE
과학동아 2008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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