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커질수록 뼈대와 힘이 약해진다. 나노기술, 신소재공학 등 첨단기술이 결합돼야 수십 미터의 거대로봇이 가능해질 것이다.
대형 건설현장에 가면 커다란 기중기와 포크레인이 마치 로봇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본다. 이 장비들이 자율성(지능)을 갖추고 초월적 이동성(뛰고, 날고, 땅속으로 파고들어 갈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면 특정한 형태의 거대로봇이 될 것이다.전투 현장에서는 이미 많은 무인 무기가 사용되고 있으며 곧 무인 탱크와 무인 자동차가 전장을 누빌 것이다. 이미 현대전은...(계속)
글 : 김상연 dream@donga.com
글 : 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jhoh@kaist.ac.kr
과학동아 2006년 03호
글 : 오준호 KAIST 기계공학과 jhoh@kaist.ac.kr
과학동아 2006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