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인터넷에 쓴 수학 이야기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알려지며 수학 스토리텔러로 유명해진 학생이 있다. 바로 수학 베스트셀러 <발칙한 수학책>의 저자 최정담 KAIST 수리과학과 3학년 학생이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는 전체 차석, 수학 과목에서는 수석으로 졸업한 명실상부 수학 상위 1%다. 최근엔...(계속) 글 :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사진 : 임익순 디자인 : 최서원 수학동아 2023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