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에타 랙스의 몸에서 채취된 암세포인 ‘헬라세포’는 전 세계로 퍼져 배양되며 수많은 연구에 쓰였어요. 하지만 헨리에타 랙스의 가족은 경제적 보상은커녕 헬라세포의 존재도 알지 못했죠. 올해 들어서야 처음으로 경제적 보상을 받게 되었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엄마의 몸에서 채취한 암세포, 연구 재료가...(계속) 글 : 이창욱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changwooklee@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