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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새의 왕국’ 불러온 진화 빅뱅

Bridge. ‘새의 왕국’ 불러온 진화 빅뱅



6600만 년 전 대멸종 시대에서 살아남은 원시 조류는 ‘진화 빅뱅’을 거쳐 1만500여 종의 현생 조류를 탄생시켰다. 이는 포유류(약 5400종)의 2배에 가까운 숫자로 척추동물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종 다양성은 조류가 다양한 환경에 폭넓게 적응한, 성공한 생명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조류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형태와 습성도 제각각인데, 워낙 짧은 기간에 폭발적으로 분화한 탓에 그동안 진화관계가 뒤죽박죽 얽혀 있었다. 최근 한국과 중국, 덴마크 등 20개국 국제공동연구진은 현대 조류를 대표하는 48종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방대한 진화계통도를 다시 썼다. 유전체 비교분석 연구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기간은 총 4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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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새는 왜 강한가
Part 1. 처절한 생명력 : 대멸종에서 살아 돌아오다
Bridge. ‘새의 왕국’ 불러온 진화 빅뱅
Part 2. 작지만 끈질긴, 가볍지만 정교한
Part 3. 강함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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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 이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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