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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애국가 첫 소절 첫 단어가 바로 ‘동해’다. 가사 속의 동해는 우리 민족과 운명을 같이하는 결코 없어지지않을 영원함을 담고 있다. 그런데 요즘 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망언이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이 같은 움직임에 맞서기 위해 역사기록을 동원해 동해와 독도를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동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동해, 울릉도, 독도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육지에 둘러싸여 조용하고 평온한 바다처럼 보이는 동해는 대륙충돌, 화산활동의 격전지였다. 동해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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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그대, 살아서 꿈틀대는 동해를 보았는가
PART1. 동해 해저에 거대 화산이 있다
PART2. 일본까지 화산재 날려보낸 젊은 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