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최초의 합성 플라스틱 베이클라이트가 발명되면서 플라스틱 세상이 열렸다.
그 뒤 나날이 번창한 ‘플라스틱 패밀리’는 100년 만에 가장 널리,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가 됐다.
최근에는 에너지 위기를 넘을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플라스틱을 단열재로 쓰면 한겨울 난방비를 90%나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리나 나무 같은 천연소재의 싸구려 대체품에서 어느 것도 흉내낼 수 없는 신소재로 변신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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