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져 친구들도 못 만나고 매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수동.
이제 TV도 컴퓨터도 질려버렸다. 뭐 재미있는 거 없나 고민하며 집 여기저기를 뒤지던 수동은 먼지 뽀얗게 쌓인 다락방에서 요상한 보드게임 상자를 발견한다.
내 손으로 내가 만드는 보드게임: 개발자의 연구소라고? 상자를 열자 여러 개의 봉투와 안내서가 나온다. 수학 개념만 알면 나만의 보드게임을 설계할 수 있다는 말에 끌린 수동은 봉투를 차례로 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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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수학으로 설계하는 보드게임!
Part1. [보드게임] 개발자의 서류함 본격 게임 전 몸풀기
Part2. [보드게임] 비법서 개발 정보 모으기
Part3. [보드게임] 선구자의 개발 일지 보관소 게임 설계 시작
Part4. [부록] 수학자 인 보드 게임 개발자들
★ 도움
김건희(한국 보드게임 개발자 모임(KBDA) 대표, 보드게임 메커니즘 개발자), 조용성(코리아보드게임즈 부장), 조현준(수월중학교 수학 교사)
★ 참고자료
조현준 ‘보드게임 셋을 활용한 수학 수업 설계’, 김유정 ‘아브라카왓에 담겨있는 경우의 수와 확률’, ThinkFun ‘이스케이프 더 룸: 천문학자 저택의 미스터리’, 이대희, 송상헌 ‘영재학급 학생들이 What-If-Not 전략을 사용하여 만든 변형 루미큐브 게임 사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