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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화석





“으악! 깜짝이야.” “휴~, 굴러 떨어지는 줄 알았네!”

외마디 비명소리가 동굴 안으로 울려 퍼졌다. 두 사람의 마음속에는 쿵쾅쿵쾅 북소리가 들렸다. 발이 살짝 미끄러질 뻔 했지만, 시간이 묻혀 있는 곳을 모험하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2013년 9월, 동굴을 탐험하며 화석을 수집하는 릭 헌터와 스티븐 터커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라이징스타 동굴을 탐사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지금껏 어떤 고인류학자도 관심을 가진 적이 없을 만큼 조그마한 구멍을 따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었다. 과연 오늘은 어떤 놀라운 화석을 발견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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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화석
[PART 1] 화석이 알려주는 인류의 진화
[PART 2] 어디까지 알아낼 수 있을까? 진화의 5가지 KEY
 

도움 및 논문 : 리 로저스 버거(남아프리카공화국 위트와테르스란트대 고인류학자), 데이비드 로퍼(미국 버지니아공대 물리학과 교수), 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Homo naledi, a new species of the genus Homo from the Dinaledi Chamber’, ‘The hand of Homo naledi’, ‘The foot of Homo naledi’, ‘Fossilized melanosomes and the colour of Cretaceous dinosaurs and birds’, ‘Dinosaur Fossils Predict Body Temperatures’, ‘New specimen of Archaeopteryx provides insights into the evolution of pennaceous feathers’, ‘Developmentally based scaling of leaf venation architecture explains global ecological patterns’ 외.

2015년 11월 수학동아 정보

  • 이정아 기자
  • 이창섭
  •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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