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삼국시대. 고구려와 백제, 신라 삼국이 한반도와 만주 지역의 패권을 놓고 주요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 이 전투 현장 뒤편에서는 당대 최고의 장수인 연개소문과 계백, 김유신 세 장군이 따로 만나 그들만의 전쟁, ‘전통놀이 삼국대전’을 벌였다. 이것이 비밀스러운 야사로 전해진 ‘전통놀이 삼국지’ 이야기다. 세 장수가 만나 전통놀이로 삼국통일을 노리는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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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전통놀이 삼국지
Part 1. 실수가 승부를 가른 고누
Part 2. 기막힌 운이 승리를 가져다준 쌍륙
Part 3. 확률과 전략이 절묘할 때 승리하는 윷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