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장비, 날씨까지…. 인간들의 올림픽에 숨겨진 비밀은 바로 과학이었나 봐. 그런데 저기 저 사람…, 뭔가 특별해 보여. 아니, 가까이에서 보니 사람이 아니라 로…, 로봇?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로봇들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또 다른 별명이 있어요. 바로 ‘로봇 올림픽’이에요. 이번 평창 올림픽 현장에 모두 11종류, 85대의 로봇이 투입되면서 붙여진 별명이지요.
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활동을 시작한 로봇들도 있어요. 지난 해 12월 11일, 대전에서 성화를 들고 걸었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와 탑승형 로봇 ‘FX-2’이 그 주인공이지요. 또 인천공항에서는 청소로봇이 이미 공항을 깨끗이 치우며 선수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올림픽 현장에서는 더 많은 로봇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안내로봇 31대가 경기장을 비롯한 곳곳에 배치돼 길을 안내하고 경기 일정을 알려줄 예정이거든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총 8개 국어를 이용해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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